​

새마을금고서도 '해킹 사고' 터졌다…400여명 개인정보 유출

입력 2026-10-13 17:06   수정 2026-10-13 17:16



새마을금고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해 회원 400여명의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가 유출됐다.

13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새마을금고 생명보험·손해보험에 가입한 공제 회원 400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 암호화된 주민번호, 계좌번호,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집 전화번호, 회사 전화번호, 집주소, 회사주소, 이메일주소, 잔액 등이다. 중앙회는 유출된 정보는 개인마다 일부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 10일 처음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새마을금고는 유출 사실을 인지한 후 해커가 접속한 해당 인터넷주소(IP)와 우회 접속한 IP를 차단했다. 유출이 확인된 회원에겐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개별 통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정보 유출로 인한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액을 전액 보상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말 발생한 금융권 AI 해킹사고과의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침입 경로 등을 확인해 연관성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대규모 해킹 사태 이후 약 2주 만에 다시 해킹 피해가 확인하면서 금융권에선 아직 확인되지 않은 피해 사례가 더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말 발생한 해킹 사고에서는 신한·국민·하나·부산은행 등 은행 4곳과 현대캐피탈, 예가람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등 모두 7개 금융사에서 약 6만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공제회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신용 정보 보호와 공제회원의 권익 보호에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