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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 놀이공원 롤러코스터 사고…1명 사망·4명 부상

입력 2026-10-13 19:40   수정 2026-10-13 19:49


미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5명이 사망하거나 다쳤다.

12일(현지시간) WSB TV 등 현지 언론은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의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 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놀이공원 '식스플래그 오버 조지아'에 위치한 롤러코스터 '골리앗'에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중범죄 수사팀은 이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지만,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및 부상 경위를 밝히지 않고 있다.

이번 사고와 관련 WSB TV는 골리앗이 공중에서 멈췄고, 다수의 이용객이 걸어서 대피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한편, 골리앗은 식스플래그를 대표하는 롤러코스터로 2000만달러(한화 약 268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만들어졌으며, 올해로 운영한 지 20주년을 맞았다.

미국 전역 34개 지역에서 놀이공원을 운영하는 '식스플래그'는 최근 롤러코스터에서 각종 사고가 발생해 물의를 빚어왔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놀이공원에서는 개통 직후인 2006년에는 45세 남성이 이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했고, 지난 8월에는 캘리포니아주 '식스플래그 매직마운틴'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롤러코스터 'X2'에 탑승한 여성 승객 두 명이 뇌출혈 증상으로 긴급 수술을 받았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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