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화장품 전문기업 원바이오젠(대표이사 김원일)이 총 130억 원 규모의 생산 및 R&D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고, 화장품 및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의 생산 확대를 추진한다.
원바이오젠은 지난 15일 신규 생산시설을 완공하고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고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주력 사업인 창상피복재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의료기기 화장품 및 하이드로 콜로이드(스팟패치 등) 시장의 대량 생산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단계별 투자를 집행해 왔다.
지난 2025년 8월 26일 자율공시한 36억 원 규모의 공장 신축 건물이 올해 8월 14일 완공됐으며, 올해 6월에는 R&D 연구시설 및 본사 생산 인프라 확장을 위해 본사 인근 공장을 34억원에 매입했다. 신축 건물에는 약 30억원 규모의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생산설비는 오는 11월 설치가 완료되며, 12월부터 제품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사는 R&D 연구개발부터 대량 생산에 이르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규모 생산역량 기반의 원가 경쟁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원바이오젠 관계자는 “공장 신축과 인접 공장 매입, 생산설비 구축, 영업·마케팅 거점 확보 등에 총 1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며 “11월 설비 구축 완료와 12월 가동을 시작한다. 화장품 라인업 및 하이드로 콜로이드(스팟패치 등) 대량 생산 체제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