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장 초반 1% 넘게 하락하며 55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마지막 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내린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낙폭을 키웠다가 현재는 일부 만회하는 모습이다.
19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7.49포인트(1.54%) 내린 5580.56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마지막 거래일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33억원, 3799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8456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약세다. 삼성전자는 0.70%, SK하이닉스는 2.36%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우(-0.90%), SK스퀘어(-3.06%), LG에너지솔루션(-1.74%), 삼성전기(-3.54%) 등도 내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15%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대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41포인트(1.69%) 내린 781.3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6억원, 107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822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1.07%), 에코프로(-2.83%), 에코프로비엠(-3.27%), 주성엔지니어링(-2.38%), 레인보우로보틱스(-3.97%) 등이 하락하고 있다. 이오테크닉스(-3.24%), 리노공업(-3.25%), 심텍(-3.63%) 등 반도체 관련주도 약세다.
원·달러 환율은 2.7원 내린 1333.8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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