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P리빙의 구스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SOFRAUM)이 겨울 침구 교체 시기를 맞아 주요 백화점 5곳과 구스 침구 공동기획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백화점 공동기획은 소프라움의 시즌 행사로, 정상가 대비 최대 약 7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 등 5개 백화점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10월 25일까지와 11월 6일부터 15일, 신세계백화점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현대백화점은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은 11월 1일까지, AK플라자는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롯데ON, SSG.COM, 더현대 하이(Hi), 갤러리아몰, 디지털 AK플라자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동기획 상품은 별도 커버 없이 사용하는 구스 차렵이불과 취향에 따라 커버를 선택할 수 있는 구스 이불솜으로 구성됐다. ‘트리플웜 구스 차렵이불’은 흡습발열 원단 히트텍스(HEAT-TEX), 구스다운 충전재, 3D 입체 봉제 구조를 결합한 ‘3중 보온 설계’가 특징이다. 시베리아산 구스 솜털 90%와 깃털 10%로 구성된 천연 구스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800필파워(FP)를 갖췄다. 화이트·핑크·민트·블루그레이 네 가지 색상 중 민트는 신세계백화점, 블루그레이는 롯데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구스 이불솜은 롯데백화점 ‘쇼팽2026’, 신세계백화점 ‘모스코우2026’, 현대백화점 ‘안톤2026’, 갤러리아백화점 ‘G헝가리2026’, AK플라자 ‘카잔2026’ 등 총 5종이다. 해당 제품에는 구스 솜털 함량 90%의 충전재와 면 80수 이상·330TC 이상의 원단을 적용했다.
소프라움에 따르면 천연 구스다운은 거위 솜털의 미세한 깃가지가 입체적인 공기층을 형성해 합성 충전재보다 무게 대비 보온 효율이 높고, 눌린 뒤 다시 부풀어 오르는 복원력이 우수해 적은 무게로도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모기업 TP(구 태평양물산)가 1984년 우모 생산을 국산화한 이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스다운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공동기획 상품에는 시베리아·폴란드·헝가리산 구스다운을 사용했다.

가을·겨울 웨딩 시즌을 대비한 26FW 신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대표 라인인 ‘블랑블룸’은 예단·혼수를 위해 기획한 제품으로, 누비이불커버·사계절 차렵이불·패드·누비베개커버로 구성됐다. 화이트를 뜻하는 ‘블랑(Blanc)’과 꽃이 피어나는 ‘블룸(Bloom)’을 결합해 새 출발의 의미를 담았다. 이 밖에도 아비엘 구스 차렵이불, 모어울 양모 차렵이불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총 37개 라인으로 구성된다. 사계절용부터 겨울용까지 제품군을 구성해 혼수·예단 수요와 계절에 따른 침구 교체 수요를 함께 겨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이다.
소프라움 관계자는 “40여 년간 축적한 다운 가공 전문성을 바탕으로 천연 구스의 가볍고 포근한 보온감을 이번 공동기획에 담았다”며 “구스 침구를 선택할 때는 천연 구스다운 사용 여부와 솜털 함량, 필파워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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