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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동산포럼 창립 23주년 세미나…'상업공간의 미래' 논의

입력 2026-10-20 11:38   수정 2026-10-20 11:40



서울부동산포럼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상업지역 재편과 역세권 복합자산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서울 상업지역의 수급 불균형 해소 방안과 역세권 상가를 복합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에서는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도 준다.

서울부동산포럼은 다음달 1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트윈타워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도시의 변화, 상업공간의 미래-상업지역 재편에서 역세권 복합자산까지’를 주제로 제23주년 창립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계와 연구기관, 공공,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다.

행사는 이태호 서울부동산포럼 회장의 개회사,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의 환영사,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시작한다. 이어 포럼과 한국부동산분석학회의 업무협약(MOU) 체결식, 장학금 수여식이 열린다. 포럼 장학회는 2016년부터 부동산 분야 학생을 선발해 지금까지 8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첫 주제발표는 허자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서울시 상업지역 들여다보기: 수급 불균형과 공간 재편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현석 건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김성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부대표, 성시윤 인천시 도시계획과 박사, 이일희 제일엔지니어링 이사가 나선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남지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역세권 복합자산의 시대: 상가에서 미래가치 플랫폼으로’를 주제로 역세권 상가의 활용 방향을 다룬다. 이상영 명지대 교수의 진행으로 강정구 GRE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 박종현 투굿(2GOOD) 대표, 손정락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이 토론한다. 세미나는 오후 6시 폐회사와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된다.

이 회장은 “학계·연구기관·공공·민간이 함께 상업공간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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