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지 전문기업 케이에스더블유(KSW)가 두께감과 표면 질감을 강화한 프리미엄 실크벽지 컬렉션 디아이디(DID)벽지 '퍼스트(THE FIRST)'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퍼스트 실크벽지는 기존 제품 대비 두께감을 20% 높여 벽면 상태에 따른 영향을 줄이고, 안정적인 시공을 고려해 설계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두께감과 표면의 요철을 살려 벽면에 입체적인 질감을 구현했으며, 긁힘과 마모에 대한 내구성을 높여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사용 빈도가 높은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표면 질감 구현에는 영국산 설비 ‘Emwrson&Renwick’의 고압축 기술을 적용해 회벽 특유의 결이나 직물의 짜임 등 표면의 세부적인 질감을 표현하도록 했다.
디자인은 자연스러운 회벽 질감과 다양한 직물 패턴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회벽 스타일은 손으로 바른 듯한 표면의 결을 표현했으며, 직물 패턴은 짜임과 굵기, 방향, 밀도 등을 달리해 선택 폭을 넓혔다. 표면 질감은 조명과 자연광의 방향에 따라 다르게 드러나 공간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아이보리, 크림, 그레이 등 차분한 색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케이에스더블유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실크벽지 제품군을 확대하고, 대리점과 인테리어 매장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식순 케이에스더블유 회장은 “퍼스트는 벽지의 두께와 내구성을 강화하고 회벽과 직물 등 다양한 질감을 표현한 벽지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벽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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