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일본 도쿄 아리스가와 기념 공원 인근에 위치한 도쿄 론 테니스 클럽 코트에서 진행된다. 도쿄 론 론 테니스 클럽이 주최와 주관을 맡는다.

교류전에는 양국 클럽 소속 기업인을 비롯해 경제학자, 정재계 인사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친선 대항전 테니스 경기를 치르고, 환영 만찬과 경제·문화 교류 살롱 일정을 함께 소화할 예정이다.
교류전이 열리는 도쿄 론 테니스 클럽은 1887년 설립된 도쿄 소재 최고(最古) 회원제 사교 클럽이다. 아키히토 상왕과 미치코 상왕후의 인연이 시작된 공간으로도 알려져 있다. 양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를 매개로 한 민간 차원의 경상·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B2B(기업간)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양국을 서로 방문하는 정기 교류전을 열기로 했다.
서울경제인테니스클럽 관계자는 “단순한 테니스 경기 중심 행사를 넘어 지속적인 민간 친선 교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