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교육부‘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재학생과 지역 일반인을 대상으로 '피지컬 AI(Physical AI) 교육 및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미대는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따라 피지컬 AI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의 교육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지난 16일 교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피지컬 로봇·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피지컬 AI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로봇팔과 이동형 협동로봇의 시연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로봇을 직접 조작하고 실습하면서 피지컬 AI 기술의 원리와 활용 가능성을 경험했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로봇과 센서 등 물리적 장치와 결합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실제 행동으로 연결하는 기술로, 제조업과 물류,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구미대는 AI와 로보틱스 기술의 빠른 발전에 대응해 기존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넘어 로봇 제어, 자율주행, 센서 활용 등 피지컬 AI 분야로 교육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대학의 강점인 현장 중심 실습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AI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양희진 구미대 산학협력단장은 “학생들이 첨단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민과 산업체에도 피지컬 AI 체험과 교육 기회를 확대해 지역 산업의 AI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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