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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서 '제19회 S.Lounge' 개최…스타트업 7개사 피칭 진행

입력 2026-10-22 09:00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서 '제19회 S.Lounge' 개최…스타트업 7개사 피칭 진행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영근, 이하 서울창경)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기업을 소개하는 ‘제19회 S.Lounge’ 행사를 지난 21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창경)에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벤처 투자 인프라 확충 및 초기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회수(Exit) 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창경은 지난 6월 경남·대전·울산·충북창경과의 공동 개최를 시작으로 S.Lounge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왔으며, 지역 유망 기업의 구주매각 수요를 해소하고 지역 투자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도모했다. 강원, 인천, 대구를 거치며 총 8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오고 있다.

‘S.Lounge’는 서울창경이 운영하는 초기 벤처 회수시장 플랫폼이다. 초기 스타트업이 단순 투자 유치에 머무르지 않고 세컨더리 투자(구주거래)를 통해 후속 성장 자원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창경과 대구창경이 공동 주관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을 통해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업을 진행해 온 스타트업 7개사(▲닥터다이어리 ▲헤리티지아이티 ▲스페이스앤빈 ▲로보톰 ▲크라프솔루션 ▲카이어 ▲수퍼게이트)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바이오·헬스케어, AI·빅데이터, 로봇·모빌리티, 우주·딥테크, 반도체 분야의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했다.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닥터다이어리’와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에 선정된 ‘수퍼게이트’ 등이 참여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축적한 기술 실증(PoC) 결과물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디유파트너스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미래과학기술지주 ▲바로벤처스 ▲삼익매츠벤처스 ▲에코프로파트너스 ▲케이앤투자파트너스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펜처인베스트 ▲한국과학기술지주 등 투자기관이 참석해 기업들의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을 검토했다.

이영근 대표이사는 “올해 서울부터 경남, 대전, 울산, 충북, 강원, 인천에 이어 대구까지 총 8개 창경센터가 힘을 모은 행보는 수도권과 지역의 구분을 허무는 초광역 투자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제19회 S.Lounge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사업화 지원 및 PoC 실증, 투자유치와 회수 단계에 이르기까지 스타트업 성장의 전체 주기를 체계적으로 연결한 자리로, 혁신 기술기업들이 구주매각부터 후속 투자 유치까지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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