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이 AI 시대를 뒷받침할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삼성의 투자가 있다. 삼성전자는 아산 온양캠퍼스의 HBM(고대역폭메모리) 후공정 분야에 46조원,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업단지에 67조원 등 총 113조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HBM 후공정 투자를 통해 AI 반도체에 쓰이는 고성능 메모리의 생산시설이 확대되면 관련 소재·부품·장비를 공급하는 협력기업도 늘어날 수 있다. 이에 따라 삼성의 투자 효과가 일자리 창출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와 함께 최근 천안·아산의 7개 산업단지가 '반도체 후공정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곳에는 현재 반도체 소부장 기업 등 127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향후 국비와 민간투자를 포함한 총 4,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각종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이 양성될 예정이다.
이 같은 반도체 투자는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시설과 협력기업이 늘어나면 일자리 창출 효과에 따라 인구가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주거 수요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최고 46층 2개동, 전용 84㎡ 총 396실로 구성된다. 모든 호실이 전용 84㎡로 구성됐고, 이미 공사가 완료돼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는 KTX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이 반경 500m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올해 9월부터 별도로 운영되던 KTX와 SRT가 통합 운행을 시작하면서 고속철도 이용 편의성도 높아졌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목천IC를 비롯해 1번 국도, 온천대로, 남부대로 등 주요 도로망도 인접해 차량을 통한 지역 안팎 이동이 수월하다.
교통 호재도 계획돼 있다. 천안아산역에는 GTX-C 노선 연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경기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계획된 GTX-C 노선에서 병점과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노선이 계획대로 개통되면 아산에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천안아산역에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열차와 택시, 주차시설 등 환승시설뿐 아니라, 업무·숙박·상업·문화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청남도는 이를 통해 천안아산역 일대를 교통과 주거, 업무, 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광역복합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모다아울렛, CGV가 위치하며, 갤러리아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유통시설도 도보권에 자리한다. 또 천안의 주요 생활권인 불당동을 비롯해 아산배방지구와 아산탕정지구 등도 가까워 일대에 조성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 장재천 산책로를 비롯해 장재천 호수공원, 용곡공원, 지산체육공원, 하늘맞이공원 등 녹지공간이 가까워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개발사업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현재 천안아산역 일대에서는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20년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이곳에는 충남지식산업센터와 충남국제컨벤션센터, 제조기술융합센터 등이 들어선다. 제조 R&D와 MICE 산업이 결합된 비즈니스 융복합 거점으로 개발되는 만큼, 관련 기업 유입과 고용 창출에 따른 배후 주거수요 확대도 예상된다.
또한 단지는 최고 46층의 초고층 설계가 적용됐고, 각 호실에는 3~4Bay 평면을 적용하고 거실과 3개의 방, 2개의 욕실, 드레스룸 등을 배치했다. 또 단지 내에는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옥상 휴게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있다. 여기에 단지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이 함께 조성돼 단지 가까이에서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공기청정 환기 시스템, 욕실 환풍기,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을 비롯해 고해상도 CCTV, 방범 감지기, 자동식 소화기,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보안 설비도 적용됐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홍보관은 단지 내에 마련돼 있으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분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