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양이,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확대…이동·돌봄 결합 서비스 운영

입력 2026-10-22 11:24   수정 2026-10-22 11:25

요양이,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확대…이동·돌봄 결합 서비스 운영


요양원 정보·영상 플랫폼 운영기업 요양이(대표 정용택)가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자와 등록장애인, 일시적·영구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가 병원 방문과 일상 외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특징은 이동 수단과 돌봄 지원의 결합이다. 리프트가 설치된 특수차량을 활용하고, 필요시 요양보호사가 동행해 승하차와 이동 과정의 불편을 덜어준다. 병원 진료뿐 아니라 가족 모임과 나들이 등 다양한 이동 수요에 대응해 이용자의 외출 선택권을 넓히고 보호자의 동행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요양이는 요양원 정보 플랫폼을 운영하며 접한 어르신과 보호자의 이동 어려움에 주목해 사업을 기획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실증사업비 6000만원과 보험료, 컨설팅을 지원받아 서비스 개시를 완료했으며, 현재 차량 2대로 80건 이상의 운행 실적을 쌓았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서비스도 제공했다. 지난해 양주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서비스 협업사업에서는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고령자·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15명을 대상으로 이동지원 차량서비스와 식사, 활동보조를 제공했다. 이동 지원을 지역 주민의 외부 활동 참여로 연결한 사례다.

기업 성장도 이어가고 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요양이는 월 구독형 서비스 매출을 기반으로 올해 회사 전체 매출 19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요양원 정보 제공과 현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문제 해결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정용택 대표는 "공단의 사업비와 보험료 지원, 컨설팅이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운영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거동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가족과의 만남이나 외출을 포기하지 않도록, 이동과 돌봄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