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한국경제신문, 티쓰리큐와 공동으로 ‘지능정보 SW 아카데미’ 8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생들이 인공지능(AI) 분야의 아이디어와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실무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능정보 SW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AI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 현장의 문제를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해당 과정은 이론 학습과 실습을 거쳐 실제 서비스 형태의 결과물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들은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현장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8기 교육생 26명이 8개 조로 참여해 팀별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참가팀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서비스 구현 방안을 제시했으며, 각 프로젝트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및 활용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총상금 500만 원 규모로 치러진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은 ‘관계별 페르소나 기반 Writing 에이전트’를 발표한 2조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오리지널 영상미는 그래도, 눈의 안전만 선택적으로’의 아이디어를 발표한 3조에 돌아갔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정은희 티쓰리큐 이사는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교육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프로젝트의 완성도와 실현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과 실무 능력을 함께 갖춘 AI·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지능정보 SW 아카데미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교육생들의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능력을 확인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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