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코리아의 내수 판매가 석 달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0월 전월 대비 18.1% 증가한 2703대를 판매했다고 2일 공시했다. 8월에 이어, 9월, 10월 연속 3개월째 내수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29.1% 감소했다.
수출은 2800대를 기록했다. 내수와 수출을 더해 총 550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월 대비 16.1% 증가한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는 23.6%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르카나가 1075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전월보다 55.6%,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0.5% 늘어난 수치다.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1066대로 전월보다 5.9%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달(2934대)보다는 63.7% 줄었다. 크로스오버 필랑트는 562대로 전월(591대)보다 4.9% 감소했다.
르노코리아는 "9월부터 필랑트와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7년 14만㎞'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에 고객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출은 전월(4267대)보다 34.4%, 지난해 같은 달(3391대)보다 17.4% 감소했다. 유럽으로 수출되는 폴스타4 SUV가 1815대로 가장 많았고, 아르카나 531대,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콜레오스) 429대, 필랑트 25대가 뒤를 이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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