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이란 전략적 요충지인 게슘섬에 미사일 2발이 떨어졌다고 이란 타스님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타스님 통신은 초기 보고를 인용해 미사일 2발이 게슘섬을 강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공격으로 인한 피해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 정보가 없으며, 관계 당국이 사건을 확인하는 대로 추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현지 목격자들을 인용해 게슘섬 상공에서 항공기 소리가 들렸고, 이후 섬 남부 수자 지역에 발사체 2발이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국제유가는 6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의 긴장 완화 기대와 중동 지역의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엇갈리면서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전장보다 0.34% 오른 배럴당 90.83달러를 기록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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