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커피보다 200%나 강력한 카페인 커피가 있다고 19일 영국 매체 디지털스파이 등 외신들이 전했다.
미국 뉴욕 소재 커피제조사가 만든 '데스위시'가 일반 커피보다 카페인이 200% 강력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커피'라고 불린다는 것.
검은색 포장에 해골이 그려진 이 커피는 '이것은 평범한 모닝커피가 아니고 동네에서 살 수 있는 커피가 아니다'라며 '이것은 최강의 커피로 약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경고글이 붙었다.
전 커피 전문점 바리스타로 밤낮 에스프레소를 마셨다는 타임지 레베카 넬슨은 이 커피에 대해 '36시간 내내 눈을 붙이지 못한 기분을 당신은 아는가'라고 평했다.
이 커피 사이트에는 '이 커피는 불법이 되어야 한다.. 고맙다' '난 죽어서 하늘로 갔다' 등의 상품평이 올라와있다.
해외누리꾼들은 '먹어보고 싶다' '슈퍼 커피' '마실 것인가, 말 것인가가 문제로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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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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