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CBS 노컷뉴스 성기명 특파원]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개인정보 수집 행위를 폭로한 뒤 홍콩에 은신해있다 러시아로 피신한 에드워드 스노든이 다시 쿠바로 향할 것이라고 러시아 외교부가 밝혔다.
러시아 외교부는 23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 환승구역에 머물고 있는 스노든이 24일이나 25일 러시아 항공기를 이용해 쿠바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봉황위시 등 홍콩언론들이 러시아 발로 보도했다.
그렇지만 스노든의 최종 목적지가 쿠바인 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로선 에콰도르와 베네주엘라,쿠바 등 남미 국가중 한 곳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러시아 정부 요원이 스노든을 상대로 심문절차를 진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다고 밝혔다.
스노든은 23일 러시아 모스크바 행 아에로플로트 항공사 여객기를 이용해 홍콩을 떠나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에 도착했으며 현재 러시아에 입국심사를 받지 않은 채 공항환승 구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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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개인정보 수집 행위를 폭로한 뒤 홍콩에 은신해있다 러시아로 피신한 에드워드 스노든이 다시 쿠바로 향할 것이라고 러시아 외교부가 밝혔다.
러시아 외교부는 23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 환승구역에 머물고 있는 스노든이 24일이나 25일 러시아 항공기를 이용해 쿠바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봉황위시 등 홍콩언론들이 러시아 발로 보도했다.
그렇지만 스노든의 최종 목적지가 쿠바인 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로선 에콰도르와 베네주엘라,쿠바 등 남미 국가중 한 곳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러시아 정부 요원이 스노든을 상대로 심문절차를 진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다고 밝혔다.
스노든은 23일 러시아 모스크바 행 아에로플로트 항공사 여객기를 이용해 홍콩을 떠나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에 도착했으며 현재 러시아에 입국심사를 받지 않은 채 공항환승 구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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