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파나마 北 선박 검색 지지"

입력 2013-07-17 04:01  

[워싱턴=CBS노컷뉴스 이기범 특파원] 미사일 부품으로 추정되는 화물을 싣고 가던 북한 선박이 파나마 당국에 적발된 것과 관련해 미국 정부는 선박검색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패트릭 벤트럴 미 국무부 대변인은 17일(한국시각) 정례 브리핑에서 "파나마 정부의 북한 선박 검색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파나마 정부의 조치에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정부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파나마 정부와 기꺼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 선박은 과거 마약밀수에 연루된 전력이 있고, 파나마도 이 선박에 마약이 실려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 조사를 했다"면서 "파나마와 접촉하고 있고 계속 연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선박에 무기가 실려있다면 UN안보리 제재를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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