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침체로 작년 주식결제금 전년비 60% 급감

입력 2013-01-31 10:56  

채권은 11% 늘어난 4천624조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작년 이 기관을 통해 처리된주식결제대금이 전년(771조원) 보다 59.7% 급감한 311조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주식 유형별 결제대금은 시장결제대금이 117조원으로 전년보다 16.4%, 기관거래대금이 194조원으로 69.3% 감소했다.

주식결제대금이 감소한 것은 세계 경기 침체의 여파로 국내 증시도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관 결제에서 거래대금 산정 방식이 변경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한편 작년 채권결제대금은 전년(4천153조원)보다 11.3% 늘어난 4천624조원으로집계됐다.

유형별로 장외결제대금은 총 4천320조원으로 전년대비 9.3%, 장내 결제대금은 304조원으로 50.5% 증가했다.

대외 경제적 상황이 불확실한 속에서 국내기관투자자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짙어지고 중·장기 국고채의 거래량도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ohye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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