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기능성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인 에이씨티와 LCD·반도체용 박리액 제조업체 엘티씨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한국거래소가 3일 밝혔다.

하나그린스팩[123420]도 모바일 게임 '애니팡'으로 유명한 선데이토즈와의 합병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에이씨티의 지난해 매출액은 178억원, 순이익은 51억원이며 상장 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같은 기간 엘씨티의 매출액은 929억원, 순이익은 95억원이었다. 키움증권[039490]이 상장을 주관한다.

선데이토즈의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38억원, 8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상장 예비심사를 진행하는 회사는 이날 기준으로 11개가 됐다. 올해 상장예심을 청구한 기업은 총 16개사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