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국발 악재에 자동차 부품주 동반 하락

입력 2013-07-12 09:39  

중국이 자동차 구매 제한 정책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자동차부품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모비스[012330]는 오전 9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1.35% 하락한 25만6천원에 거래됐다.

화신[010690]은 4.50% 내린 1만3천800원을 나타냈고 세종공업[033530]과 에스엘[005850], 평화정공[043370], 성우하이텍[015750]은 3%대 하락세를 보였다.

이밖에 동양기전[013570](-1.84%), 만도(-1.83%), 화승알앤에이[013520](-1.60%), 코다코[046070](-0.41%) 등이 일제히 내렸다.

중국 당국은 갈수록 악화하는 대기오염과 교통혼잡을 줄이고자 신차 구매를 제한하는 도시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날 영국 언론 파이낸셜 타임스(FT) 등이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베이징과 상하이 등 4개 도시에서 시행하던 신차 구매 제한 조치를12개 도시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도 각각 4%대로 급락하고 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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