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원·달러환율, 일시적 1,000원 밑돌 것"

입력 2014-07-03 08:30  

대신증권은 심리적인 저지선인 1,010원 아래로내려간 원·달러환율이 이달 초까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승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3일 "정부가 8개월 만에 이례적으로 한국은행과 공동개입에 나섰으나 환율 하락을 방어하지 못했다"며 "환율 추가 하락 가능성에 무게가실린다"고 말했다.

그는 "한진그룹의 에쓰오일 지분 매각으로 20억 달러 유입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 강화도 환율 추가 하락 가능성을 키워준다"며 "10일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 전에환율이 1,000원을 밑돌면 기준금리 인하에 압박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원·달러 환율은 일시적으로 1,000원선을 밑돌 것이나 이후에는 경상수지등 기초여건을 반영해 다시 1,020원대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