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대웅제약 목표가 내려

입력 2014-07-22 08:48  

KDB대우증권은 22일 대웅제약[069620]이 2분기에 외형의 성장에도 수익성은 다소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현태 대우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이 1천8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늘지만 영업이익은 181억원으로 16.6%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8만6천원으로 내렸다.

그는 "2분기에 주력제품인 올메텍(고혈압 치료제), 우루사(간기능)의 매출액이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예상하지만 글리아티린(퇴행성 뇌질환), 가스모틴(기능성 소화불량) 매출액은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자체개발한 나보타(주름개선)와 올로스타(고혈압·고지혈증) 등의신규 매출이 본격화하면 제품 믹스가 나아지며 내년에는 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대웅제약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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