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1일 CJ CGV[079160]의 목표주가를기존 5만6천원에서 7만원으로 25%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하고, 매출액은 2천632억원으로 23.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이 기간 CJ CGV 직영 영화관 관람객수가 1천830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0.8%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가격 다변화 정책 효과로 평균 영화표 가격이 전년보다 4.0% 올라 상영매출도 18.6%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권 연구원은 CJ CGV가 올해 중국에서도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봤다.
그는 "올해 중국에서 누적 65개를 목표로 신규 영화관 개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중국 박스오피스의 성장과 기존 지점의 정상화가 진행되면서 올해 3분기에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박스오피스는 2010년부터 연평균 29.6%의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하고, 매출액은 2천632억원으로 23.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이 기간 CJ CGV 직영 영화관 관람객수가 1천830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0.8%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가격 다변화 정책 효과로 평균 영화표 가격이 전년보다 4.0% 올라 상영매출도 18.6%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권 연구원은 CJ CGV가 올해 중국에서도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봤다.
그는 "올해 중국에서 누적 65개를 목표로 신규 영화관 개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중국 박스오피스의 성장과 기존 지점의 정상화가 진행되면서 올해 3분기에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박스오피스는 2010년부터 연평균 29.6%의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gogo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