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3일 삼성전자[005930]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양호한 매출을 올릴 것이라며 목표주가 17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은 전작과 비교해 홍채인식, S펜 강화, 방수 기능등을 새롭게 추가했다"며 "오는 19일부터 정식 출시되기에 애플의 '아이폰7' 출시전까지 프리미엄 폰 대기 수요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갤럭시노트7 출하량을 1천200만대(3분기 500만대·4분기 700만대)로 추정한다"며 "이에 따라 3분기 IM(IT모바일) 사업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감소하는 데 그친 3조9천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전자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7%, 6% 증가한 30조8천억원, 32조6천억원으로 예상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동원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은 전작과 비교해 홍채인식, S펜 강화, 방수 기능등을 새롭게 추가했다"며 "오는 19일부터 정식 출시되기에 애플의 '아이폰7' 출시전까지 프리미엄 폰 대기 수요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갤럭시노트7 출하량을 1천200만대(3분기 500만대·4분기 700만대)로 추정한다"며 "이에 따라 3분기 IM(IT모바일) 사업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감소하는 데 그친 3조9천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전자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7%, 6% 증가한 30조8천억원, 32조6천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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