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3개월 연속↑

입력 2013-04-29 14:20  

대전·충남 중소제조업체의 경기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역 134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5월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지난달에 비해 0.7포인트 상승한 97.0을 기록했다. 이는 3개월 연속 오른 수치다.

SBHI는 100 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측은 "실물 경제는 부진하지만, 정부의 추경 예산을통한 경기부양 의지에 대한 심리 호조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3월 중소기업 평균가동률은 73.0%로 전월보다 2.6% 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달 지역 중소제조업체의 최대 경영 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52.0%)으로 나타났다. 10개월 연속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37.6%), 인건비 상승(33.6%), 업체 간 과당경쟁(32.8%),인력 확보난(31.2%), 판매대금 회수지연(29.6%), 자금조달 곤란(24.8%) 등이 뒤를 이었다.

walde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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