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재고자재 활용 42억여원 절감

입력 2013-09-23 09:52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부터 올해 6월 말까지 공사 철거품 등 재고 자재를 재활용해 42억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재고 자재는 기존선을 철거하거나 개량 등으로 말미암아 시공 시 발생한 철거품과 철도 건설사업 규모 합리화로 발생한 잉여자재다.

철도공단에서 보유 중인 사용 가능한 건설 자재는 232종에 83억6천만원 규모로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경춘선, 경원선, 전라선 복선 전철화 등 기존철도 노선 개량사업추진 중 철거된 자재 가운데 중고 분기기, 가동브라켓 등 167종(36억4천만원)이다.

또 역사 배선규모 축소 및 계획 변경 등 사업규모 합리화로 발생한 신품 분기기,변압기 등 65종(47억2천만원)이다.

철도공단의 한 관계자는 "배선규모 및 계획 변경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고자 건설사업 초기에 한꺼번에 구매하던 방식에서, 필요 시 반입하는 계약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