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한국의 문화유산 기념주화' 실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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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1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서 '한국의 문화유산 기념주화' 포토세션을 열고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에이어 발행한 한국의 문화유산 기념주화는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 '해인사 장경판전', '남한산성'을 소재로 한 3종류이다.

이번 기념주화는 각 문화유산의 특징을 살려 원형, 사각형, 삼각형 모양으로 제작됐으며 국내 발행 최초로 사각형, 삼각형 모양의 기념주화가 선보였다.

조폐공사는 한국의 문화유산 기념주화 예약 접수를 오는 14일까지 농협은행 및우리은행 전국 2천여개 창구와 인터넷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www.wooribank.com)를 통해 받는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