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정부가 KT그룹의 합병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통신시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입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20일)부터 KT-KTF의 합병심사를 위한 ''합병자문위원회''를 가동합니다.
법률 경제 기술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집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역시 오늘(20일) KT-KTF 합병에 대한 토론회를 마무리 합니다.
<전화녹취> 공정위 관계자
"현재로써는 추가 토론회 계획 없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합병 당사자인 KT와 SK텔레콤을 비롯한 KT의 경쟁사 관계자들이 참석합니다.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은 최근 통신시장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KT-KTF 합병 심사를 최대한 서두르겠다는 의지를 밝힌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다음주경 합병 심사보고서를 작성해 다음달초 방송통신위원회에 의견서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통신사업법상 합병을 신청하면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60일 이내에 승인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에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통신시장경쟁을 제한하는 요소가 있는지를 담은 의견을 방통위에 전달해야 합니다.
공정위 의견서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방통위의 심사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통신시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입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20일)부터 KT-KTF의 합병심사를 위한 ''합병자문위원회''를 가동합니다.
법률 경제 기술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집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역시 오늘(20일) KT-KTF 합병에 대한 토론회를 마무리 합니다.
<전화녹취> 공정위 관계자
"현재로써는 추가 토론회 계획 없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합병 당사자인 KT와 SK텔레콤을 비롯한 KT의 경쟁사 관계자들이 참석합니다.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은 최근 통신시장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KT-KTF 합병 심사를 최대한 서두르겠다는 의지를 밝힌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다음주경 합병 심사보고서를 작성해 다음달초 방송통신위원회에 의견서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통신사업법상 합병을 신청하면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60일 이내에 승인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에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통신시장경쟁을 제한하는 요소가 있는지를 담은 의견을 방통위에 전달해야 합니다.
공정위 의견서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방통위의 심사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