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G20 재무장관 회의''와 ''한국경제 설명회'' 등이 우리 경제의 현황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막바지에 달한 추경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G20 재무장관 회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윤증현 장관은 이번 회의가 우리의 글로벌 리더쉽을 한 단계 견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말로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IMF 경험을 토대로 한 금융정상화 방안 등이 재무장관 성명서에 반영된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우리 경험과 시사점을 담은 부실자산처리기준 등 ''코리아 프로포절''에 대단히 호평을 받고 부속서에 반영된 것은 보람이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
크레디트스위스가 우리의 국가위험도를 선진국보다 좋게 평가하고 보스턴 컨설팅그룹이 우한국의 글로벌 혁신지수를 세계 2위로 발표한 점을 꼽으며 외신과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상황이나 정부대책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정부의 실상을 알리려고 계속 노력하면 잘못된 시각이나 언론보도도 달라질 수 있다. 외신과 오해가 없도록 상시적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이와 함께 "추경 편성이 막바지임에 달했다"고 밝히며 "철저한 점검 등을 통해 재정이 누수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당정은 협의를 통해 이번 추경 예산을 27조~29조원 규모로 편성키로 잠정 합의한 상태입니다.
윤 장관은 "복지전달체계와 관련한 예산이 잘 집행되도록 해야 한다"며 "점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건전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추경이 이제 막바지에 달했는데 걱정되는 것은 복지전달체계다. 철저한 점검으로 예산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 신경을 써달라"
이번 7차 위기관리회의에서는‘농·어업 부문에 대한 보증확대''와‘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강화 방안''등이 논의됐습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G20 재무장관 회의''와 ''한국경제 설명회'' 등이 우리 경제의 현황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막바지에 달한 추경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G20 재무장관 회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윤증현 장관은 이번 회의가 우리의 글로벌 리더쉽을 한 단계 견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말로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IMF 경험을 토대로 한 금융정상화 방안 등이 재무장관 성명서에 반영된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우리 경험과 시사점을 담은 부실자산처리기준 등 ''코리아 프로포절''에 대단히 호평을 받고 부속서에 반영된 것은 보람이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
크레디트스위스가 우리의 국가위험도를 선진국보다 좋게 평가하고 보스턴 컨설팅그룹이 우한국의 글로벌 혁신지수를 세계 2위로 발표한 점을 꼽으며 외신과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상황이나 정부대책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정부의 실상을 알리려고 계속 노력하면 잘못된 시각이나 언론보도도 달라질 수 있다. 외신과 오해가 없도록 상시적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이와 함께 "추경 편성이 막바지임에 달했다"고 밝히며 "철저한 점검 등을 통해 재정이 누수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당정은 협의를 통해 이번 추경 예산을 27조~29조원 규모로 편성키로 잠정 합의한 상태입니다.
윤 장관은 "복지전달체계와 관련한 예산이 잘 집행되도록 해야 한다"며 "점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건전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추경이 이제 막바지에 달했는데 걱정되는 것은 복지전달체계다. 철저한 점검으로 예산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 신경을 써달라"
이번 7차 위기관리회의에서는‘농·어업 부문에 대한 보증확대''와‘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강화 방안''등이 논의됐습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