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텍, 독일 수출용 태양광 인버터 독점공급

뉴인텍이 독일의 태양광 인버터 독점 공급을 체결했습니다.

뉴인텍은 케이코코리아(KACOKOREA)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독일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코코리아는 세계 3대 태양광 인버터 생산기업인 독일 케이코솔라의 국내법인이라고 뉴인텍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배터리 전기(battery-powered systems) 분야에서 지멘스(Siemens), 알스톰(Alstom), 밤바디어(Bombardier) 글로벌 기업들이 케이코솔라와 협력관계를 체결한 바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케이코측과의 계약으로 국내업체에서는 유일하게 뉴인텍이 부품을 공급할수 있는 독점권을 이번계약에서 부여받게 됨으로써 향후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 태양광용 인버터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합니다.

뉴인텍은 우선 태양광 인버터 12대를 이 회사에 공급해 독일 태양광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뉴인텍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와의 하이브리드용 인버터 독점 공급을 이미 체결한데 이어 이번 독일 수출용 공급계약으로 태양광 사업도 확대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