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스탁킹 중계석]대회 참가자들 현금비중 높이며 관망

입력 2009-04-16 18:07  

오전까지만 해도 상승 기대감이 컸던 지수가 기관의 매물에 밀리면서 강보합으로 마감되었다. 그동안 과열조짐을 보이던 코스닥 시장도 약세로 마감되면서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종목별로 낙폭이 컸고, 특히 코스닥 테마주들의 급락세가 두드러졌다.대회 참가자들은 매매를 자제하며 현금비중을 높였고 몇몇 종목의 단기매매 이외에는 매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다.

어제 전 종목을 매도하며 현금 비중을 100%로 늘렸던 HMC투자증권의 김달곤 지점장은 오늘 장에서 매매 없이 관망했다.
SK증권의 김춘석 차장, 동양종금증권의 김정환 지점장, 한국투자증권의 장용혁 차장, 우리투자증권의 제갈진석 지점장 역시 매매를 진행하지 않았다.
급등한 시장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습이었다.

대신증권의 이종곤 차장도 보유중이던 STX팬오션과 쎄트렉아이, 삼성중공업을 각각 +1%, +6%, +1%대 수익률로 전량 매도하면서 오늘 보유종목은 없는 상황이다.

하나대투증권의 심양섭 과장도 오늘 매매가 많지 않았다. 어제 매수했던 우리조명을 3% 수익률로 전량 매도, 오전에 매수한 LS에서도 4%의 이익을 얻으며 전량 차익실현하면서 현재 현금 100%를 보유중이다.

한화증권 문기웅 과장은 전일에 비해 소폭 줄어든 54% 대 수익률로 오늘 장을 마감했다.
오전중에 휴맥스와 엔알디를 각각 4%, 1%대 수익률로 일부매도하고 S&T홀딩스도 2% 대 차익을 얻으면 전량 매도했다. 오전에 좋은 모습을 보였던 휴맥스와 엔알디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나머지 보유물량에서 -4%와 -2%대의 손실을 기록했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었다. 오후들어 오늘 상한가까지 오른 동부제철과 JS전선, 한국내화를 신규 매수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보수적인 전략으로 대응하고 현금 비중을 늘리면서 리스크를 줄이는데 주력했다.
이틀 연속 변동성이 큰 장이었음에도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크게 변화 없이 선방했다.

@ WOW스탁킹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의 실시간 거래내역은 king.wownet.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거래내역을 휴대폰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