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유통 자회사 설립

SK텔레콤이 각종 상품을 판매할 유통 자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이름은 PS&마케팅이며 SK텔레콤이 1천5백억원을 출자해 지분 100%를 확보했습니다. 설립 추진당을 맡았던 임원일 단장이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5월초부터 13개 매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합니다.

PS&마케팅은 앞으로 판매채널을 다양화하고 유무선 결합상품 등 컨버전스 상품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높이며 기존 판매망에서 소외됐던 공백 상권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임원일 사장은 “판매 자회사는 이동통신의 과도한 마케팅 경쟁을 지양하고 유무선 통합과 통신방송 융합이 진행되는 시장 환경속에서 더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