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TF 합병과 함께 1분기 잠잠했던 이동통신 시장의 마케팅 경쟁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KTF는 4월 신규가입자가 56만 247명, 해지가 48만 605명으로 7만 9천 642명의 순증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LG텔레콤은 신규 37만 3천313명, 해지 31만 2천143명으로 순증가입자가 6만 1천1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K텔레콤의 지난달 순증가입자는 12만 918명으로 3월(12만 9천390명)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1월(8만 6천340명) 2월(9만 9천734명)보다는 20% 이상 늘어났습니다.
마케팅 경쟁을 자제했던 지난 1-2월보다는 순증가입자 증가율이 높아진 것 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KT·KTF 합병을 앞두고 3월부터 이동통신사 간 마케팅 경쟁이 다시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누적 가입자 기준 시장 점유율은 SK텔레콤(2천 346만 8천 427명) 50.5%, KTF(1천462만 6천987명)가 31.5%, LG텔레콤(840만 1천 756명)이 18.1%로 나타났습니다.
KTF는 4월 신규가입자가 56만 247명, 해지가 48만 605명으로 7만 9천 642명의 순증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LG텔레콤은 신규 37만 3천313명, 해지 31만 2천143명으로 순증가입자가 6만 1천1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K텔레콤의 지난달 순증가입자는 12만 918명으로 3월(12만 9천390명)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1월(8만 6천340명) 2월(9만 9천734명)보다는 20% 이상 늘어났습니다.
마케팅 경쟁을 자제했던 지난 1-2월보다는 순증가입자 증가율이 높아진 것 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KT·KTF 합병을 앞두고 3월부터 이동통신사 간 마케팅 경쟁이 다시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누적 가입자 기준 시장 점유율은 SK텔레콤(2천 346만 8천 427명) 50.5%, KTF(1천462만 6천987명)가 31.5%, LG텔레콤(840만 1천 756명)이 18.1%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