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 청라지구에서 시작된 분양 열기가 다른 지역에도 옮겨 붙고 있습니다.
청라지구의 문턱, 인천 신현동에 들어서는 한 단지의 견본주택은 주말 내내 북적였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난 14일 문을 연 인천의 한 견본 주택입니다.
첫 날부터 관람객들이 몰려 들더니 주말까지 벌써 2만 명 넘게 다녀갔습니다.
막바지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단지를 직접 둘러보는 관람객들도 여럿입니다.
눈길을 끄는 건 이들 대부분이 실수요자라는 점입니다.
<인터뷰> 최경희 (37) / 방문객
"집이 오래 돼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 한다. 청라 지구는 많이 몰려서 청라하고 신현은 가까우니 이쪽도 보려고 왔다."
<인터뷰> 정영환 (48) / 방문객
"주변이 지금 오거리 재생사업과 청라경제자유지구와 연결돼 있어서 관심 갖고 와봤다."
무엇보다 뛰어난 입지가 매력적입니다.
청라지구의 문턱에 들어서는 데다 바로 주변에 가정오거리 도시 재생사업 등의 개발 호재가 맞물려 있습니다.
부담을 낮춘 분양 조건도 실수요자들을 끌어 들이는데 한 몫 했습니다.
<인터뷰> 남미정 인천 신현 e-편한세상 분양 소장
"후분양 사업지로서 계약한 후 입주까지의 기간이 짧은 것을 감안해 입주 기간을 6개월로 여유 있게 잡았다.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과 25평과 33평형에 계약금 정액제 등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시켰다."
분양가는 3.3㎡당 인근 시세와 비슷한 1천만 안팎으로, 중소형이 많습니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팔 수 있다 보니 분양권 시장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지은 기자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이 단지는 오는 20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갑니다.
WOW-TV NEWS 이지은입니다.
인천 청라지구에서 시작된 분양 열기가 다른 지역에도 옮겨 붙고 있습니다.
청라지구의 문턱, 인천 신현동에 들어서는 한 단지의 견본주택은 주말 내내 북적였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난 14일 문을 연 인천의 한 견본 주택입니다.
첫 날부터 관람객들이 몰려 들더니 주말까지 벌써 2만 명 넘게 다녀갔습니다.
막바지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단지를 직접 둘러보는 관람객들도 여럿입니다.
눈길을 끄는 건 이들 대부분이 실수요자라는 점입니다.
<인터뷰> 최경희 (37) / 방문객
"집이 오래 돼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 한다. 청라 지구는 많이 몰려서 청라하고 신현은 가까우니 이쪽도 보려고 왔다."
<인터뷰> 정영환 (48) / 방문객
"주변이 지금 오거리 재생사업과 청라경제자유지구와 연결돼 있어서 관심 갖고 와봤다."
무엇보다 뛰어난 입지가 매력적입니다.
청라지구의 문턱에 들어서는 데다 바로 주변에 가정오거리 도시 재생사업 등의 개발 호재가 맞물려 있습니다.
부담을 낮춘 분양 조건도 실수요자들을 끌어 들이는데 한 몫 했습니다.
<인터뷰> 남미정 인천 신현 e-편한세상 분양 소장
"후분양 사업지로서 계약한 후 입주까지의 기간이 짧은 것을 감안해 입주 기간을 6개월로 여유 있게 잡았다.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과 25평과 33평형에 계약금 정액제 등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시켰다."
분양가는 3.3㎡당 인근 시세와 비슷한 1천만 안팎으로, 중소형이 많습니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팔 수 있다 보니 분양권 시장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지은 기자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이 단지는 오는 20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갑니다.
WOW-TV NEWS 이지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