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회장은 22∼23일 계열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2009년 상반기 경영전략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계열사별 경영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각 계열사의 경영목표를 살펴보면 STX조선해양은 해양플랜트와 특수선 수주에 주력하고 STX엔진과 STX중공업, STX엔파코 등은 육상 플랜트 등의 프로젝트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입니다.
STX팬오션은 해외 대형 화주를 대상으로 한 COA(장기운송계약) 추진하며 ㈜STX는 전 세계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신규 비즈니스 개발에 주력한다는 목표입니다.
강 회장은 "해운,조선기계,플랜트 등 분야에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STX만의 능력을 활용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추구하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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