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을 주관하는 서울라이트는 DMC 랜드마크 빌딩 디자인을 남산 봉수대의 역사적 의미와 미래 디지털 산업의 흐름을 상징화한 서울 웨이브(Seoul Wave)로 바꾸는 설계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변경된 설계안에 따라 건물의 전체적인 외형은 전통 정보통신 수단인 남산 봉수대의 기단부 모양과 몸체의 곡선을 응용하고 연기ㆍ불빛 모양을 살려 유선형으로 바뀝니다.
새 설계안은 미국계 초고층빌딩 전문 설계업체인 SOM이 제출한 것으로 지난 8월 서울시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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