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계약기간 1년 이상 상용직은 960만6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5.1% 증가했습니다.
반면 자영업자는 경기 침체로 폐업이 속출하면서 573만5천명으로 5.4% 감소, 6년여만에 최대폭으로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상용직 증가는 고용창출 주도 산업인 전문과학기술, 교육, 보건 등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일자리가 늘었기 때문"이라며 "최근 노동 계약시 서면계약을 강제하는 기간제법이 적용돼 상용직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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