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1>취업동향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한창호 기자 나왔습니다.
먼저 대기업 채용 현황부터 살펴보죠. 어떤 기업들이 채용을 진행하죠?
<기자>신세계 농심등의 기업들이 채용을 진행하는데요.
신세계가 백화점, 이마트 부문에서 인턴사원을 채용합니다. 4년제 정규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중 2010년 8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인턴십 수료자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최종 입사여부가 결정된다.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하고요.
지원서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채용홈페이지(job.shinsegae.com)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농심그룹도 농심, 농심엔지니어링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분야별 세부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분야별로 영어 우수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하고요.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www.nongshim.com)에서 지원하면 됩니다.
현대증권도 업무직 신입사원을 뽑는데요. 2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평균학점 B 이상, 토익 70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1년 근무 후 정규직 전환기회가 주어지고요.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하고, 오는 24일까지 사람인 채용홈페이지(youfirst.saramin.co.kr)에서 접수해야 합니다.
<앵커2>대기업에 이어 중견기업들의 공채도 계속 진행되고 있죠?
<기자>대기업에 이어 중견기업들의 하반기 공채가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서울우유, 종근당, 보광훼밀리마트 등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우유가 일반관리직과 기술관리직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고요.
종근당은 연구, 의약, 공정, 기획, 개발 등의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보광훼밀리마트도 경영전략, 수주영업, 관리/금융, 기획 등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30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접수를 해야 합니다.
<앵커3>올 하반기 채용은 계속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그렇다면 기업들이 직원들을 얼마나 뽑을까요?
<기자>올 하반기 채용 규모는 상반기보다는 배로 늘었지만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서는 8%가량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실시한 ''2009년 하반기 정규직 대졸신입 채용현황 조사''를 보면 대기업 394곳 중 78%인 307개 기업만이 모두 1만1천700명을 뽑는 하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업종별로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보면 조선과 중공업, 서비스업 채용이 늘것으로 보이고요.
자동차나 기계철강, 운수업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인력 채용을 줄일 것으로 보입니다.
공기업 취업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외국계 기업도 신입사원 채용을 주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앵커4>노동부 소식으로 넘어가보죠. 임태희 노동부 장관이 건강한 노사문화 대한 얘기를 요즘 부쩍하는 모습인데요.
<기자>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2009년 노사문화 대상'' 대통령상 시상식이 19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 체육관에서 열렸는데요.
지난 1990년 노조의 골리앗 고공농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현대중공업이 우리나라 기업 중 노사문화가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돼 임태희 노동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당시 고공 점거 투쟁으로 인해 갈등과 분규의 상징이던 골리앗크레인이 지금은 노사가 힘을 모아 조선 분야 세계 1위를 유지하면서 화합의 상징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시상식에서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노동운동도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며 다른 기업들도 현대중공업이 보여준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본받아 국가 발전을 위해 노사가 상호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앵커5>서울시가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면서요?
<기자>서울시가 2012년까지 복지와 문화, 교육 등의 분야의 사회적기업 1천개를 발굴해 취약계층에 일자리 2만8천여개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형 사회적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해 사회적기업을 내년 250곳, 2011년 350곳, 2012년 400곳 등 3년간 총 1천개를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인데요.
사회적기업에서 생기는 일자리는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라 가구 월평균소득이 전국 가구 평균의 60% 이하인 저소득층과 고령자와 장애인, 여성가장 등에게 제공됩니다.
사회적기업이란 아름다운가게, 다솜이재단 등으로 현재 서울 지역에는 240개 사회적 기업에 한 곳당 평균 28명씩 약 6천700여명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먼저 대기업 채용 현황부터 살펴보죠. 어떤 기업들이 채용을 진행하죠?
<기자>신세계 농심등의 기업들이 채용을 진행하는데요.
신세계가 백화점, 이마트 부문에서 인턴사원을 채용합니다. 4년제 정규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중 2010년 8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인턴십 수료자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최종 입사여부가 결정된다.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하고요.
지원서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채용홈페이지(job.shinsegae.com)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농심그룹도 농심, 농심엔지니어링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분야별 세부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분야별로 영어 우수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하고요.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www.nongshim.com)에서 지원하면 됩니다.
현대증권도 업무직 신입사원을 뽑는데요. 2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평균학점 B 이상, 토익 70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1년 근무 후 정규직 전환기회가 주어지고요.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하고, 오는 24일까지 사람인 채용홈페이지(youfirst.saramin.co.kr)에서 접수해야 합니다.
<앵커2>대기업에 이어 중견기업들의 공채도 계속 진행되고 있죠?
<기자>대기업에 이어 중견기업들의 하반기 공채가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서울우유, 종근당, 보광훼밀리마트 등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우유가 일반관리직과 기술관리직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고요.
종근당은 연구, 의약, 공정, 기획, 개발 등의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보광훼밀리마트도 경영전략, 수주영업, 관리/금융, 기획 등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30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접수를 해야 합니다.
<앵커3>올 하반기 채용은 계속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그렇다면 기업들이 직원들을 얼마나 뽑을까요?
<기자>올 하반기 채용 규모는 상반기보다는 배로 늘었지만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서는 8%가량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실시한 ''2009년 하반기 정규직 대졸신입 채용현황 조사''를 보면 대기업 394곳 중 78%인 307개 기업만이 모두 1만1천700명을 뽑는 하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업종별로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보면 조선과 중공업, 서비스업 채용이 늘것으로 보이고요.
자동차나 기계철강, 운수업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인력 채용을 줄일 것으로 보입니다.
공기업 취업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외국계 기업도 신입사원 채용을 주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앵커4>노동부 소식으로 넘어가보죠. 임태희 노동부 장관이 건강한 노사문화 대한 얘기를 요즘 부쩍하는 모습인데요.
<기자>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2009년 노사문화 대상'' 대통령상 시상식이 19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 체육관에서 열렸는데요.
지난 1990년 노조의 골리앗 고공농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현대중공업이 우리나라 기업 중 노사문화가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돼 임태희 노동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당시 고공 점거 투쟁으로 인해 갈등과 분규의 상징이던 골리앗크레인이 지금은 노사가 힘을 모아 조선 분야 세계 1위를 유지하면서 화합의 상징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시상식에서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노동운동도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며 다른 기업들도 현대중공업이 보여준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본받아 국가 발전을 위해 노사가 상호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앵커5>서울시가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면서요?
<기자>서울시가 2012년까지 복지와 문화, 교육 등의 분야의 사회적기업 1천개를 발굴해 취약계층에 일자리 2만8천여개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형 사회적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해 사회적기업을 내년 250곳, 2011년 350곳, 2012년 400곳 등 3년간 총 1천개를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인데요.
사회적기업에서 생기는 일자리는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라 가구 월평균소득이 전국 가구 평균의 60% 이하인 저소득층과 고령자와 장애인, 여성가장 등에게 제공됩니다.
사회적기업이란 아름다운가게, 다솜이재단 등으로 현재 서울 지역에는 240개 사회적 기업에 한 곳당 평균 28명씩 약 6천700여명이 종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