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다문화가족 도서지원

입력 2009-10-27 14:15  

금호고속(대표 이원태)이 다문화가족 아동의 독서활동지원을 위해 동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중국어와 베트남어로 된 도서 500권과 CD 120장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금호고속은 오늘 오후 이원태 사장 등 임직원들이 동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 결연식을 체결하는 한편 도서와 CD를 기증했습니다.

이번에 기증하는 도서와 CD는 금호고속이 진출해 있는 중국과 베트남 현지법인을 통해 구입한 것입니다. 금호고속은 현재 중국에 12개, 베트남에는 2개 법인을 운영중입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국내에 있는 다문화가족의 아동들이 모국어로 된 교재가 없어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동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장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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