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에서의 배추 가격이 하락하면서 정부가 김장배추의 추가 격리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가격이 계속 낮게 형성될 경우 일정물량을 시장 격리함으로써 배추가 과잉 공급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소비가 부진한 김장배추 가격안정을 위해 ''1가정 김치 1포기 더 담기''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소비확대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농협이 계약한 배추 10만톤을 수출업체가 요청하는 경우 우선 공급하는 한편, 11일부터 전국 농협 농산물 매장에 김장재료 판매코너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가격이 계속 낮게 형성될 경우 일정물량을 시장 격리함으로써 배추가 과잉 공급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소비가 부진한 김장배추 가격안정을 위해 ''1가정 김치 1포기 더 담기''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소비확대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농협이 계약한 배추 10만톤을 수출업체가 요청하는 경우 우선 공급하는 한편, 11일부터 전국 농협 농산물 매장에 김장재료 판매코너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