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경수 현대증권 대표이사가 내년도 경영계획을 밝혔습니다. 수익구조를 다변화해 빅3 종합금융투자회사로 키운다는 방침입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증권은 올 한해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와 소비감소에도 불구하고 3분기까지의 실적만으로도 지난 한해 세전이익의 2배를 달성했습니다.
최경수 대표이사는 이와 같은 성과는 수익성 개선과 함께 미래 투자를 병행한데서 거둔 실적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경수 현대증권 대표이사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다. 10월말까지 2600억원이다. 금년 한해는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지급결제업무와 선물중개업 인허가 등 준비하는 한해였다"
현대증권은 이를 위해 전임직원들이 모인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내년도 구체적인 경영전략을 세웠습니다.
최경수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우선적으로 위탁영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자산관리, IB, 자산운용 등 수익구조를 다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여기에 조직구조에 상품 관점의 매트릭스 개념을 도입해 생산성을 10% 강화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평가·보상시스템,전문인력 육성체계 등 인적자원 경쟁력을 극대화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최대표는 내년도 증시환경에 대해 상반기는 더블딥에 대한 우려로 역풍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에는 자생기반 확충을 통한 안정성장에 대한 기대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수 현대증권 대표이사
"2010년 주식시장은 2009년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상승 폭은 다소 제한적이고 주가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적정 코스피는 1800P로 제시한다"
최경수 대표이사는 내년도 본격시행될 출구전략에 대해선 일시적인 충격을 줄 수는 있겠지만 대세상승의 추세를 바꾸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최경수 현대증권 대표이사가 내년도 경영계획을 밝혔습니다. 수익구조를 다변화해 빅3 종합금융투자회사로 키운다는 방침입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증권은 올 한해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와 소비감소에도 불구하고 3분기까지의 실적만으로도 지난 한해 세전이익의 2배를 달성했습니다.
최경수 대표이사는 이와 같은 성과는 수익성 개선과 함께 미래 투자를 병행한데서 거둔 실적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경수 현대증권 대표이사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다. 10월말까지 2600억원이다. 금년 한해는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지급결제업무와 선물중개업 인허가 등 준비하는 한해였다"
현대증권은 이를 위해 전임직원들이 모인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내년도 구체적인 경영전략을 세웠습니다.
최경수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우선적으로 위탁영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자산관리, IB, 자산운용 등 수익구조를 다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여기에 조직구조에 상품 관점의 매트릭스 개념을 도입해 생산성을 10% 강화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평가·보상시스템,전문인력 육성체계 등 인적자원 경쟁력을 극대화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최대표는 내년도 증시환경에 대해 상반기는 더블딥에 대한 우려로 역풍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에는 자생기반 확충을 통한 안정성장에 대한 기대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수 현대증권 대표이사
"2010년 주식시장은 2009년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상승 폭은 다소 제한적이고 주가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적정 코스피는 1800P로 제시한다"
최경수 대표이사는 내년도 본격시행될 출구전략에 대해선 일시적인 충격을 줄 수는 있겠지만 대세상승의 추세를 바꾸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