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1> IT 나침반시간입니다. 산업팀 김호성기자 나왔습니다.어제 차세대에너지비전을 조명하는 한국경제TV주최 녹색혁명리더스포럼이 막을내렸죠.간단히 설명해주시죠.
기자1>예. 이번 녹색혁명리더스포럼에서는 태양광,수력,풍력등 녹색에너지에대한 의미있는 얘기들이 오고갔습니다.
특히 썬텍파워는 아시아영업총괄부사장 로저이가 글로벌 태양전지시장에 대한 전망과 함께 중국에서는 정부지원과 궁극적인 태양전지생산으로 화석연료와 태양에너지가격이 같아지는 ''그리드패러티''가 3년이내에 도래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로저이 부사장은 특히 24% 고변환효율 생산라인 캐퍼가 현재는 시험 수준인 30메가와트급 이지만 내년부터는 이를 생산라인에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음을 밝혔습니다.
풍력에너지 베스타스타워 크아누 대표는 한국에서의 해상풍력의 조건에 대해서 설명하기도했습니다.특히,
전홍범 KT상무는 한국의 대표IT기업으로서 IT를 기반으로 한 그린IDC 사업에 대한 조명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녹색에너지에대한 정보공유와함께 네트워크형성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분위기였습니다.
앵커2>예.녹색에너지는 전세계 모든 국가들이 확보해야 할 차세대 핵심산업이지요.의미있는 포럼이었던것같습니다.얼마 안있으면 국내에서 대규모 게임행사도 개최될 예정이지요?
기자2>예.오는 26일 부산에서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가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서 다국적 게임사 블리자드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이 유저들을 대상으로한 홍보활동은 물론 온라인게임에 해외기업을 대상으로한 마케팅에도 적극나설 예정입니다.
특히 라이브플렉스라는 국내 기업이 이번 지스타를 계기로 게임 사업을 급속히 확대할 예정입니다.
앵커3>라이브플렉스라는 기업은 어떤 회사입니까?
기자3>라이브플렉스는 게임 사업과 레져용텐트사업을하고있는 회삽니다.
라이브플렉스의 게임사업부문부터 우선 말씀드리자면 매출이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7월말 시작한게임사업매출이 3분기에는 26억원.4분기에는 4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3분기 매출로만보면 라이브플렉스의 총매출이 51억원이었으니까 게임매출이 절반을 넘어선 셈입니다.
라이브플렉스는 원래 텐트를 제조판매를 해오던 회삽니다.
이젠 게임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제조업체에서 컨텐츠업체로 자리메김하는데 성공한셈입니다.
앵커4>텐트업체라고하셧는데 제조업체가 컨텐츠업체로 성장하게된 계기는 무엇입까?
기자4>라이브플렉스는 텐트제조업체였지만 이미 2년전부터 회사내 온라인게임개발팀을 두고 자체게임을 그동안 개발해왔습니다.
드디어 자체개발한 게임이 다음달 테스트를 통해 곧 출시될예정입니다.
라이브플렉스는 ''D프로젝트''라고 하는 자체개발 게임에 대해 12월 테스트를 거쳐 곧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게임은 MMORPG인데요, 이번 지스타를 통해 이 게임을 해외 퍼블리셔들을 대상으로 미리부터 세일즈에 나섭니다. 게임회사가 자체개발 게임을 갖고 있다는게 상당히 큰 의미입니다.
라이브플렉스는 이와 함께 새로 서비스할 ''파이널퀘스트''에 대해 유저들을 상대로 한 홍보에도 적극 나섭니다.
게임회사가 성공을하려면 간단히 2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게임개발력 또는 확보력을 들수있겠구요 또 다른 하나는 그 배급력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라이브플렉스는 이미 지난해 말 필리핀에 자회사를두고 온라인게임 퍼블리싱사업을 해왔습니다
''마이게임원''이라는 현지 퍼블리셔인데 라이브플렉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미 필리핀현지에서 ''스페셜포스''라는 MMORPG를 서비스한지 1년이 채 안되서 동시접속자순으로 1위, 매출로는 필리핀 게임사중 2위를 기록했습니다.
앵커5>필리핀 현지법인도 갖고있습니까?
기자5>마이게임원 이라는 회사로 라이브플렉스가 지난해 말 이회사의 지분 100%를 취득했습니다.
스페셜포스라는 MMORPG 동접자 현지 1위. 매출로는 현지 게임사중 2위입니다.
라이브플렉스의 필리핀 현지법인 월매출은 1천800만페소, 원화로는 대략 4억6천만원에 달하고 연간으로보면 50억원이 넘어갑니다.
라이브플렉스 경영진은 필리핀 법인에 대한 현지 증시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브플렉스가 그동안 닦아온 배급능력과 다음달에 테스트를통해 공개될 자체 게임이 맞물려 매출이 급격히 확대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라이브플렉스는 필리핀법인과 함께 대만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주에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회사에서 공식 발표를 할지는 지켜봐야 하는데요. 대만 배급사에 공급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대만시장에 진출합니다.
<앵커6>나머지 텐트사업은 어떤가요?
<기자6>텐트사업 구조가 중국 자회사에 대한 매출채권이 악성이 됐던게 그동안 라이브플렉스의 실적이나 재무건전성면에서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아웃도어 시장이 확대되면서 텐트 매출이 올해 두배가까이 증가합니다. 코오롱 등 주요 기업들에게 공급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텐트매출이 두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섭니다.
이와 함께 라이브플렉스는 중국 법인에 대한 이익을 높여주면서 중국 자회사와 함께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을 향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브플렉스는 이 텐트 매출이 지난해보다 두배에 달하는 224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적자였던 텐트사업이 흑자로 돌아선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매출로 보면 게임사업 매출을 더해 290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 상반기 자회사 주식매각 차익 등을 반영해 당기순이익은 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적자였던것과 비교하면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이 상당히 개선된 셈이고 특히 준비해온 온라인게임이 수익성 면에서 본격적인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앵커>김기자 수고했습니다.
기자1>예. 이번 녹색혁명리더스포럼에서는 태양광,수력,풍력등 녹색에너지에대한 의미있는 얘기들이 오고갔습니다.
특히 썬텍파워는 아시아영업총괄부사장 로저이가 글로벌 태양전지시장에 대한 전망과 함께 중국에서는 정부지원과 궁극적인 태양전지생산으로 화석연료와 태양에너지가격이 같아지는 ''그리드패러티''가 3년이내에 도래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로저이 부사장은 특히 24% 고변환효율 생산라인 캐퍼가 현재는 시험 수준인 30메가와트급 이지만 내년부터는 이를 생산라인에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음을 밝혔습니다.
풍력에너지 베스타스타워 크아누 대표는 한국에서의 해상풍력의 조건에 대해서 설명하기도했습니다.특히,
전홍범 KT상무는 한국의 대표IT기업으로서 IT를 기반으로 한 그린IDC 사업에 대한 조명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녹색에너지에대한 정보공유와함께 네트워크형성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분위기였습니다.
앵커2>예.녹색에너지는 전세계 모든 국가들이 확보해야 할 차세대 핵심산업이지요.의미있는 포럼이었던것같습니다.얼마 안있으면 국내에서 대규모 게임행사도 개최될 예정이지요?
기자2>예.오는 26일 부산에서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가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서 다국적 게임사 블리자드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이 유저들을 대상으로한 홍보활동은 물론 온라인게임에 해외기업을 대상으로한 마케팅에도 적극나설 예정입니다.
특히 라이브플렉스라는 국내 기업이 이번 지스타를 계기로 게임 사업을 급속히 확대할 예정입니다.
앵커3>라이브플렉스라는 기업은 어떤 회사입니까?
기자3>라이브플렉스는 게임 사업과 레져용텐트사업을하고있는 회삽니다.
라이브플렉스의 게임사업부문부터 우선 말씀드리자면 매출이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7월말 시작한게임사업매출이 3분기에는 26억원.4분기에는 4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3분기 매출로만보면 라이브플렉스의 총매출이 51억원이었으니까 게임매출이 절반을 넘어선 셈입니다.
라이브플렉스는 원래 텐트를 제조판매를 해오던 회삽니다.
이젠 게임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제조업체에서 컨텐츠업체로 자리메김하는데 성공한셈입니다.
앵커4>텐트업체라고하셧는데 제조업체가 컨텐츠업체로 성장하게된 계기는 무엇입까?
기자4>라이브플렉스는 텐트제조업체였지만 이미 2년전부터 회사내 온라인게임개발팀을 두고 자체게임을 그동안 개발해왔습니다.
드디어 자체개발한 게임이 다음달 테스트를 통해 곧 출시될예정입니다.
라이브플렉스는 ''D프로젝트''라고 하는 자체개발 게임에 대해 12월 테스트를 거쳐 곧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게임은 MMORPG인데요, 이번 지스타를 통해 이 게임을 해외 퍼블리셔들을 대상으로 미리부터 세일즈에 나섭니다. 게임회사가 자체개발 게임을 갖고 있다는게 상당히 큰 의미입니다.
라이브플렉스는 이와 함께 새로 서비스할 ''파이널퀘스트''에 대해 유저들을 상대로 한 홍보에도 적극 나섭니다.
게임회사가 성공을하려면 간단히 2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게임개발력 또는 확보력을 들수있겠구요 또 다른 하나는 그 배급력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라이브플렉스는 이미 지난해 말 필리핀에 자회사를두고 온라인게임 퍼블리싱사업을 해왔습니다
''마이게임원''이라는 현지 퍼블리셔인데 라이브플렉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미 필리핀현지에서 ''스페셜포스''라는 MMORPG를 서비스한지 1년이 채 안되서 동시접속자순으로 1위, 매출로는 필리핀 게임사중 2위를 기록했습니다.
앵커5>필리핀 현지법인도 갖고있습니까?
기자5>마이게임원 이라는 회사로 라이브플렉스가 지난해 말 이회사의 지분 100%를 취득했습니다.
스페셜포스라는 MMORPG 동접자 현지 1위. 매출로는 현지 게임사중 2위입니다.
라이브플렉스의 필리핀 현지법인 월매출은 1천800만페소, 원화로는 대략 4억6천만원에 달하고 연간으로보면 50억원이 넘어갑니다.
라이브플렉스 경영진은 필리핀 법인에 대한 현지 증시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브플렉스가 그동안 닦아온 배급능력과 다음달에 테스트를통해 공개될 자체 게임이 맞물려 매출이 급격히 확대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라이브플렉스는 필리핀법인과 함께 대만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주에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회사에서 공식 발표를 할지는 지켜봐야 하는데요. 대만 배급사에 공급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대만시장에 진출합니다.
<앵커6>나머지 텐트사업은 어떤가요?
<기자6>텐트사업 구조가 중국 자회사에 대한 매출채권이 악성이 됐던게 그동안 라이브플렉스의 실적이나 재무건전성면에서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아웃도어 시장이 확대되면서 텐트 매출이 올해 두배가까이 증가합니다. 코오롱 등 주요 기업들에게 공급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텐트매출이 두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섭니다.
이와 함께 라이브플렉스는 중국 법인에 대한 이익을 높여주면서 중국 자회사와 함께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을 향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브플렉스는 이 텐트 매출이 지난해보다 두배에 달하는 224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적자였던 텐트사업이 흑자로 돌아선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매출로 보면 게임사업 매출을 더해 290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 상반기 자회사 주식매각 차익 등을 반영해 당기순이익은 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적자였던것과 비교하면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이 상당히 개선된 셈이고 특히 준비해온 온라인게임이 수익성 면에서 본격적인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앵커>김기자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