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우리금융의 소수지분 매각이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민영화 작업이 가동됐습니다.
주가차원에서도 단기부담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란 평갑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우리금융 지분 7% 매각"
CG1) <우리금융 지분 매각>
- 블록세일 형식(4.4%)
- 지분 7%, 5600만주
(주당 1만5,350원)
- 매각대금 8,660억원
예금보험공사가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우리금융 지분 5,600만주를 주당 1만5,350원에 매각했습니다.
4.4%의 할인율이 적용돼 8,660억원의 매각대금이 소요됐습니다.
매각주체로는 국내외 투자자들이 분할해서 매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예보 관계자
"국내투자자가 좀 더 많이 갖고 간 것으로 안다. 외국계도 들어왔죠? 당연히 해외도 들어와아죠."
CG2) <예보 보유 지분율>
*우리금융 (단위:%)
73
66 (4조원 회수)
기존 현재
이에따라 예보의 우리금융 지분율은 73%에서 66%로 감소했고, 우리금융에 투입된 12조8천억원 공적자금 가운데 4조원이 회수됐습니다.
CG3) <우리금융 매각>
(예보 기준) (단위:%)
2004년 9월/====5.7
2007년 6월/===5
2009년 11월/=======7
2010년/================16(순차적)
금융당국과 예보는 경영권과 관계없는 나머지 소수지분 16%에 대해서도 내년에 순차적으로 매각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전화인터뷰)예보 관계자
"락업이 3개월정도 되어 있어서 다른 소수지분에 대해서는 정부나 공자위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내년 상반기엔 가능할까요?
저희는 시장여건만 되면 언제든지 매각하려고 한다."
블록딜에 따른 우리금융 주가 향방도 주식시장의 관심사안입니다.
전문가들은 매물 출회에 따른 단기적인 물량 부담은 우려되지만, 중장기적으론 주가에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CG4) <우리금융 전망>
*푸르덴셜증권
- 단기 차익물량 부담
- 민영화 기대·저평가
*하이투자증권
- 불확실성 해소 긍정적
*대신증권
- 타은행 수급 부담
(은행주 투자비중 축소)
푸르덴셜증권은 단기 차익물량에 따른 부담은 있지만 민영화 기대감과 저평가 구조등으로 장기적으로 상승모멘텀이 강하다고 분석했고, 하이투자증권도 우리금융 청약룰이 2.7대 1로 추정되는 등 높은 청약률과 불확실성 해소를 긍정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에반해 우리금융 블록딜 청약매수로 대규모 자금이 투입된 만큼 은행주 투자비중 축소에 따라 타은행 수급에는 부정적이란 지적도 있습니다.
결국 우리금융의 민영화 작업도 본격화되면서 내년도 은행권 재편 움직임이 한층 더 활기를 띄게 됐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우리금융의 소수지분 매각이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민영화 작업이 가동됐습니다.
주가차원에서도 단기부담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란 평갑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우리금융 지분 7% 매각"
CG1) <우리금융 지분 매각>
- 블록세일 형식(4.4%)
- 지분 7%, 5600만주
(주당 1만5,350원)
- 매각대금 8,660억원
예금보험공사가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우리금융 지분 5,600만주를 주당 1만5,350원에 매각했습니다.
4.4%의 할인율이 적용돼 8,660억원의 매각대금이 소요됐습니다.
매각주체로는 국내외 투자자들이 분할해서 매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예보 관계자
"국내투자자가 좀 더 많이 갖고 간 것으로 안다. 외국계도 들어왔죠? 당연히 해외도 들어와아죠."
CG2) <예보 보유 지분율>
*우리금융 (단위:%)
73
66 (4조원 회수)
기존 현재
이에따라 예보의 우리금융 지분율은 73%에서 66%로 감소했고, 우리금융에 투입된 12조8천억원 공적자금 가운데 4조원이 회수됐습니다.
CG3) <우리금융 매각>
(예보 기준) (단위:%)
2004년 9월/====5.7
2007년 6월/===5
2009년 11월/=======7
2010년/================16(순차적)
금융당국과 예보는 경영권과 관계없는 나머지 소수지분 16%에 대해서도 내년에 순차적으로 매각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전화인터뷰)예보 관계자
"락업이 3개월정도 되어 있어서 다른 소수지분에 대해서는 정부나 공자위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내년 상반기엔 가능할까요?
저희는 시장여건만 되면 언제든지 매각하려고 한다."
블록딜에 따른 우리금융 주가 향방도 주식시장의 관심사안입니다.
전문가들은 매물 출회에 따른 단기적인 물량 부담은 우려되지만, 중장기적으론 주가에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CG4) <우리금융 전망>
*푸르덴셜증권
- 단기 차익물량 부담
- 민영화 기대·저평가
*하이투자증권
- 불확실성 해소 긍정적
*대신증권
- 타은행 수급 부담
(은행주 투자비중 축소)
푸르덴셜증권은 단기 차익물량에 따른 부담은 있지만 민영화 기대감과 저평가 구조등으로 장기적으로 상승모멘텀이 강하다고 분석했고, 하이투자증권도 우리금융 청약룰이 2.7대 1로 추정되는 등 높은 청약률과 불확실성 해소를 긍정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에반해 우리금융 블록딜 청약매수로 대규모 자금이 투입된 만큼 은행주 투자비중 축소에 따라 타은행 수급에는 부정적이란 지적도 있습니다.
결국 우리금융의 민영화 작업도 본격화되면서 내년도 은행권 재편 움직임이 한층 더 활기를 띄게 됐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