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올 10월까지 누적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한 7,062만 상자(500ml x 20병 기준, 수출 포함)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0월 오비맥주의 누계 시장 점유율은 43.3%로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비맥주의 성장은 대표 브랜드인 ''카스''가 10월 현재 37.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포인트 시장점유율을 늘린데 견인했습니다.
이호림 오비맥주 대표는 "카스는 판매량뿐 아니라, 선호도 면에서도 부동의 1위 자리를 확고히 다지며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호림 대표는 또, "내년에도 ''카스''의 브랜드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재의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소비자의 니즈에 따른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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