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오피스텔 분양급증...어디가 좋을까?

입력 2010-01-07 17:17  

<앵커> 올해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 공급량이 크게 늘어납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옥석을 가리는 것도 중요한데요, 입지가 좋은 곳을 중심으로 살펴봤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해 4천여 가구에 불과했던 주상복합 아파트 공급물량이 올해 3배 가량 급증합니다.

닥터아파트는 "올해 전국에서 분양될 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는 26개 사업장 1만4천810 가구"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용산과 판교, 송도 등 입지가 뛰어나고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이 눈에 뜨입니다.

동부건설은 오는 4월 용산구 한강로 국제빌딩 3구역에 155~241㎡ 규모 총 128가구 중 48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국제빌딩 4구역에서도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공동시공으로 164~230㎡ 409가구 중 135가구를 오는 7월 일반에 선보입니다.

송도국제도시에선 대우건설이 117~302㎡ 1천703가구 규모로 이달(1월)중 분양하며, 포스코건설도 140~388㎡ 380가구를 하반기에 공급합니다.

반도건설은 오는 4월 청라지구에서 129~179㎡ 890가구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규제완화에 따라 지난해 200여실에 불과했던 오피스텔 공급량도 올해 12개 사업장 3천여실로 확대됩니다.

서울은 용산 국제빌딩 3구역에서 동부건설이 79㎡ 210실 중 149실을, 성동구 행당동에선 포스코건설이 60~123㎡ 183실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밖에 대우건설은 송도에서 37~132㎡ 606실을, 청라지구에선 우미건설이 89㎡ 450실을 상반기 중 분양합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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