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원전 80기 수출

입력 2010-01-13 13:02  

정부가 원자력발전을 차세대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2030년까지 원전 80기를 수출하고 세계 신규 원전 시장의 20%를 점유할 계획입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13일) 고리원전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4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원자력발전 수출산업화 전략''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 국가별 상황에 맞춘 수출 전략을 수립해 UAE 경우처럼 턴키 발주가 어려울 경우 기자재와 용역 수출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핵심기술 확보를 2012년까지 조기 달성하고 한국형원전 수명도 현재 60년에서 80년으로 늘립니다.

또한 2011년까지 원자력 공기업 인력 2,800명을 추가 확보해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해외 광산 지분을 인수해 원전 연료(우라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원전 80기 수출은 4천억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원전 수출산업화 전략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중소기업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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