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자본시장법 시행이 2년째 접어들면서 새로운 금융상품들이 속속 출현하고 국내외 금융투자회사들간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시장의 건전성을 해칠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불공정거래 예방 기능 강화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효과적인 신속대응체제를 확립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금융투자회사에 대한 불공정거래 예방컨설팅을 강화하는 등 사회적 감시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요 거래자의 동향과 패턴을 주기적으로 자동분석하는 시장감시 지식 데이터베이스(DB)도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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