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유럽 국가들의 신용불안으로 급락 출발한 뒤 좀처럼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1560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10분 현재 전일대비 50.82포인트(-3.14%) 내린 1565.6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48.03포인트(-3.02%) 내린 1567.83으로 시작한 뒤 프로그램 매수 유입으로 장중 1575선 까지 낙폭을 줄였지만 외국인 매물이 늘어나며 1560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리스의 재정위기가 포르투갈 스페인 등 서유럽 국가로 확산되며 국내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1560선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2월1일 이후 두달 만에 처음이다.
외국인 매물이 늘어나면서 1287억원 순매도 기록중이고 개인도 251억원의 주식을 팔고있다. 다만 5거래일만에 프로그램매수가 들어오면서 기관이 1195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저지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과 건설업종이 증시 급락 영향으로 급락하는 가운데 기계 철강업종이 경기 회복 둔화 우려로 동반 하락하고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약세를 보이지만 한전 KT&G 등 경기방어주들이 낙폭을 줄이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큰 폭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수출기업들의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오전 11시28분 현재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6.60원(1.44%) 오른 1167.50원을 기록 중이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10분 현재 전일대비 50.82포인트(-3.14%) 내린 1565.6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48.03포인트(-3.02%) 내린 1567.83으로 시작한 뒤 프로그램 매수 유입으로 장중 1575선 까지 낙폭을 줄였지만 외국인 매물이 늘어나며 1560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리스의 재정위기가 포르투갈 스페인 등 서유럽 국가로 확산되며 국내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1560선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2월1일 이후 두달 만에 처음이다.
외국인 매물이 늘어나면서 1287억원 순매도 기록중이고 개인도 251억원의 주식을 팔고있다. 다만 5거래일만에 프로그램매수가 들어오면서 기관이 1195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저지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과 건설업종이 증시 급락 영향으로 급락하는 가운데 기계 철강업종이 경기 회복 둔화 우려로 동반 하락하고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약세를 보이지만 한전 KT&G 등 경기방어주들이 낙폭을 줄이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큰 폭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수출기업들의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오전 11시28분 현재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6.60원(1.44%) 오른 1167.50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