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나온 소식들을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보시겠습니다.
▲ 쏟아지는 비과세· 감면···무너진 세제원칙
-“유럽발 재정위기 남의 일 아니다”우려
유럽발 재정위기 풍랑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우리 정부는 일자리 창출 등 각종정책과제를 명분으로 세제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깎아주는 세금은 임시방편이 될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세수 부족을 불러 재정건전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 롯데, GS백화점· 마트 인수
-인수액 1조 3400억원
롯데그룹이 GS리테일의 백화점과 마트사업부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인수액은 1조 3400억원으로 롯데의 M&A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 노조 전임자수 원안대로 제한
-노조법시행령 개정안 의결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와 복수노조 허용 등을 담은 노조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13년간 끌어온 노동계 2대 현안에 대한 법규 정비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 프리우스·렉서스 40만대 추가 리콜
-작년 국내 수입 510대도 대상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브레이크가 일시적으로 걸리지 않는 결함이 발견된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와 렉서스 등 40만대의 차량을 전 세계에서 추가리콜합니다.
한국의 경우 작년 2월 26일부터 지난달 27일 사이에 수입돼 팔린 프리우스 510대가 대상입니다.
▲ 16일부터 코픽스 대출···금리 0.2~0.3%P↓
새로운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인 코픽스, 즉 자금조달비용지수에 연동된 대출이 시작됩니다.
양도성 예금증서 연동대출보다 낮은 금리가 적용돼 지금보다 0.2~0.3%P 내려갈 전망입니다.
▲ 하이닉스, 20나노급 낸드 반도체시대 열었다
-30나노급보다 생산량 60%증가
하이닉스 반도체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20나노급 64기가비트 낸드플래시 제품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 제품을 8개 연결해 64기가 바이트 메모리를 만들면 일간신문 400년 치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불광 국립보건원 부지에 40층 랜드마크 빌딩
-불광·홍제·신촌 서북권 거점개발
개발방안을 놓고 관심을 모았던 서울 은평구 국립보건원 부지에 40층 이상의 랜드마크 빌딩이 들어섭니다.
4백채의 시프트를 포함해 오피스와 호텔 등이 입주하며 노인들을 위한 ‘어르신 행복타운’도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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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조선일보>입니다.
▲서울 3.0지진···3초간 ‘흔들’
9일 서울 지역에 2004년 이후 6년만에 촉감으로 진동이 감지되는 ‘유감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조총련의 몰락···한국국적 취득 러시
재일조선인총연합회 핵심 구성원들이 한국국적을 선택하거나 한국에 투자하는 사례가 늘면서 조직위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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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민노당, 불법자금 55억 돈세탁 혐의
민주노동당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불법 계좌를 통해 정치자금을 받은 뒤 이 중 55억원을 당 공식계좌로 옮겨 합법적언인 자금인 것처럼 관리해온 혐의가 포착됐습니다.
▲ 엎친 데 덮친 그리스 경제위기
유럽발 경제위기의 진앙지인 그리스에서 설상가상으로 노동단체들이 정부의 긴축정책에 반발하며 대규모 파업을 벌일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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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동아일보>입니다.
▲ 북, 6자도 경제도 ‘베이징’을 통해서
북핵 6자회담의 북한 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이근 외무성 미국국장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면서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이 예측되고 있는데 북한은 이번 방문을 경제난 타계와 권력 승계, 대외 관계 개선을 위한 기회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소송 덫 걸려···재개발 재건축 ‘올스톱’ 속출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건설사들이 수도권 도심 재건축, 재개발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지만 잇따르는 소송 대란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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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한겨레>입니다.
▲G2 이어 유럽쇼크···한국수출 ‘3각 파고’
지난달 중국의 긴축과 미국의 금융규제에 이어 최근 유럽의 경제위기에 이르기까지 연초부터 대외 악재가 연이어 터지며 실물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노조 전임자수 원안대로 제한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와 복수노조 허용 등을 담은 노조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13년간 끌어온 노동계 2대 현안에 대한 법규 정비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보시겠습니다.
▲ 쏟아지는 비과세· 감면···무너진 세제원칙
-“유럽발 재정위기 남의 일 아니다”우려
유럽발 재정위기 풍랑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우리 정부는 일자리 창출 등 각종정책과제를 명분으로 세제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깎아주는 세금은 임시방편이 될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세수 부족을 불러 재정건전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 롯데, GS백화점· 마트 인수
-인수액 1조 3400억원
롯데그룹이 GS리테일의 백화점과 마트사업부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인수액은 1조 3400억원으로 롯데의 M&A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 노조 전임자수 원안대로 제한
-노조법시행령 개정안 의결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와 복수노조 허용 등을 담은 노조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13년간 끌어온 노동계 2대 현안에 대한 법규 정비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 프리우스·렉서스 40만대 추가 리콜
-작년 국내 수입 510대도 대상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브레이크가 일시적으로 걸리지 않는 결함이 발견된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와 렉서스 등 40만대의 차량을 전 세계에서 추가리콜합니다.
한국의 경우 작년 2월 26일부터 지난달 27일 사이에 수입돼 팔린 프리우스 510대가 대상입니다.
▲ 16일부터 코픽스 대출···금리 0.2~0.3%P↓
새로운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인 코픽스, 즉 자금조달비용지수에 연동된 대출이 시작됩니다.
양도성 예금증서 연동대출보다 낮은 금리가 적용돼 지금보다 0.2~0.3%P 내려갈 전망입니다.
▲ 하이닉스, 20나노급 낸드 반도체시대 열었다
-30나노급보다 생산량 60%증가
하이닉스 반도체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20나노급 64기가비트 낸드플래시 제품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 제품을 8개 연결해 64기가 바이트 메모리를 만들면 일간신문 400년 치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불광 국립보건원 부지에 40층 랜드마크 빌딩
-불광·홍제·신촌 서북권 거점개발
개발방안을 놓고 관심을 모았던 서울 은평구 국립보건원 부지에 40층 이상의 랜드마크 빌딩이 들어섭니다.
4백채의 시프트를 포함해 오피스와 호텔 등이 입주하며 노인들을 위한 ‘어르신 행복타운’도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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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조선일보>입니다.
▲서울 3.0지진···3초간 ‘흔들’
9일 서울 지역에 2004년 이후 6년만에 촉감으로 진동이 감지되는 ‘유감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조총련의 몰락···한국국적 취득 러시
재일조선인총연합회 핵심 구성원들이 한국국적을 선택하거나 한국에 투자하는 사례가 늘면서 조직위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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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민노당, 불법자금 55억 돈세탁 혐의
민주노동당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불법 계좌를 통해 정치자금을 받은 뒤 이 중 55억원을 당 공식계좌로 옮겨 합법적언인 자금인 것처럼 관리해온 혐의가 포착됐습니다.
▲ 엎친 데 덮친 그리스 경제위기
유럽발 경제위기의 진앙지인 그리스에서 설상가상으로 노동단체들이 정부의 긴축정책에 반발하며 대규모 파업을 벌일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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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동아일보>입니다.
▲ 북, 6자도 경제도 ‘베이징’을 통해서
북핵 6자회담의 북한 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이근 외무성 미국국장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면서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이 예측되고 있는데 북한은 이번 방문을 경제난 타계와 권력 승계, 대외 관계 개선을 위한 기회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소송 덫 걸려···재개발 재건축 ‘올스톱’ 속출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건설사들이 수도권 도심 재건축, 재개발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지만 잇따르는 소송 대란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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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한겨레>입니다.
▲G2 이어 유럽쇼크···한국수출 ‘3각 파고’
지난달 중국의 긴축과 미국의 금융규제에 이어 최근 유럽의 경제위기에 이르기까지 연초부터 대외 악재가 연이어 터지며 실물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노조 전임자수 원안대로 제한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와 복수노조 허용 등을 담은 노조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13년간 끌어온 노동계 2대 현안에 대한 법규 정비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